오늘은 IR평가를 진행하고 왔습니다.
많은 vc들과 엑셀러레이터 기관들을 만나오며 이렇게 평가자리에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표님들의 IR발표를 듣다보면, 제가 멘토링할때의 다양한 사례들을 예시로 들려드릴수 있어서 좋기도하죠.
그리고 무엇보다 .. 대표님들보다 제가 더 많은 경쟁사를 알고있더라고요?
하루에 많으면 10건씩의 IR을 들어서인지..
비슷한 사업아이템이 보일때마다 비슷한 경쟁업체들과 무엇이 다른지,
더 집중적으로 차별화전략을 짚어드릴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여기에 세상이 원하는 기술이 무엇인지 IR을 통해 트렌드도 파악할 수 있고요.

사실 오늘 갔던 곳은 제가 3년전부터 꾸준히 멘토로 활동하던 곳이었어요.
최근에 자주 못찾아뵙기는 했지만 제 손으로 입주사 기업을 뽑은 곳이었고,
그 대표님들이 2년만에 어떻게 성장했는지 볼 기회가 되어서 또 굉장히 반가웠습니다.
2년전 예비창업가로서 제 특강을 들어주신 대표님은
현재 창업하신지 얼마 안되어 좋은 아이템으로 시장에서 선점하고 계시기도 하구요!
특강으로 뵌 분은 한분한분 머리 속에 담기가 어려웠는데..
먼저 명함 나왔다고 찾아오셔서 특강 덕분이라고 말씀주시면.. 저는 감동받습니다.

언제나 노력할게요! 평가든 특강이든 멘토링이든!
최선을 다해서 여러분들의 꿈을 응원해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