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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프레젠테이션] 온라인 경쟁 입찰 프레젠테이션, PT 프로세스? 2020-10-28 13:41:41
작성자 Level 10
첨부파일KakaoTalk_20201028_091651583_01.jpg (163KB)


8년째 꾸준히 입찰 프레젠테이션 세계에 있다보니,

이제 입찰 PT를 준비하는 과정이라든가, PT를 하는 것 모두가 나의 자연스러운 일상이 되었다고 생각했지만!

그래도 언제나 처음 하는 경험은 약간의 긴장을 불러오네요.

코로나19 이슈로 인해 몇번의 온라인 입찰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면서,

이 온라인 입찰 PT 진행 프로세스가 조금씩 바뀌어가고 있다는 것도 몸소 느낍니다.

아마 서로 더 좋은 시스템을 갖춰가기 위한 단계겠죠.

얼마전에는 직접 영상 파일을 녹화해서 파일 전송으로 입찰 PT를 진행했고, (질의만 실시간 플랫폼 활용)

플랫폼을 활용한 실시간 PT때는 오프라인때처럼 서서 진행하기도 했고요. (질의는 키보드 타이핑으로)

이번에는 조달청을 끼고하는 온라인 입찰 PT라서 조달청 시스템을 활용했습니다.

조달청에서 하는 온라인 PT는 당연히 나라장터나 조달청의 시스템으로 미리 가입후 로그인을 진행합니다.

발표자의 사전 서류는 이미 제출되었지만, 카메라를 통해 신분증을 확인시키며,

혹시나 모를 혼선을 위해서 조달청 담당자와 발표자는 전화를 통해

몇번이나 준비가 잘 되었는지, 페이지에 로그인이 되었는지 등의 안부?를 주고 받습니다.

사실 이 다음부터는 오프라인과 동일합니다.

13시 30분 시작일때부터 참여 기업들은 모두 온라인 대기실에 입장해있고요.

입장후 각 업체별로 슬라이드가 잘 공유되어있는지 확인합니다.

하지만 대기실에서는 채팅창도 막혀있고, 이 슬라이드도 해당업체만 볼수 있게 모두 비활성화 되어있지요.

다른 업체들의 발표자 모습이나 이름같은 정보들은 모두 비공개로 진행됩니다.

그 이후 1시간 동안 제안서 서면 평가가 시작되는데,

대기하고 있는 업체들에게는 지루한 시간이 될 수 있겠죠.

물론 마이크와 스피커도 비활성화 상태라서 수다를 떨거나 자그맣게 연습을 해보는 것도 가능하지만,

언제 어느때 '준비하세요' 창이 뜰지 몰라서.. 화면만 바라보는 시간도 길수밖에 없습니다.

서면 평가후 업체의 발표가 시작되면,

모니터창에 "업체1(블라인드 PT라서 업체명 금지)의 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준비 되셨습니까?" 라는 팝업창이 뜨고,

확인을 누르면, 카메라를 통해 다시한번 신분증 체크를 한 후,

평가방에 입장을하고, 또 다시한번 스피커와 마이크 테스트를 하고, 슬라이드가 오류가 없는지 넘겨본후 오케이 사인을 보냅니다.


그 이후 팝업으로 "시작하겠습니다" 가 뜨면 확인을 누르고

화면 오른쪽 상단의 스톱워치가 작동하죠.

조달청 온라인 평가에서는 심사위원의 얼굴이 보이지도않고, 당연히 성함도 알수 없지만,

심사위원들은 제 얼굴을 볼 수 있기때문에

열심히 카메라로 눈을 맞춰가며 진정성을 보태기도 했습니다.

발표가 끝나면 질의가 주어지는데..

이건 온라인 평가의 TIP이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보통의 온라인 평가에서는 .. 공통질문이 먼저 주어집니다.

이 날도 3개의 공통질문이 나왔죠.

역시 모두 준비한 내용들이라서 적절한 예시를 들어가며 답변했습니다.

(아, 온라인 평가는 혼자 들어갔어요. 두명도 가능하지만 질의가 자신있었기에 그냥 혼자 했습니다요?)

그리고 개별 질문도 뒤따르는데, 보통은 채팅창으로 질의를 주기때문에 (심사위원 리스트 유츌방지겸)

이 개별질의는.. 생략하는 경우도 더러 생깁니다.

그리고 이전에 질의는 채팅창을 통해서만 커뮤니케이션했는데..

이번에는 채팅창에 올라온 질의를 보고 카메라롤 보고 '말'하면 됐었죠. (더 편함)

앞으로도 자주 있을 것 같은 온라인 경쟁입찰 프레젠테이션,

계속해서 시스템적인 요소는 변경될 것 같지만,

기계치인 저도 테크노스트레스 이겨가며 잘 따라가보겠습니다.

발표자에게 온라인 평가가 나은지 오프라인 평가가 나은지에 대해서는 다음에 공개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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